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9일 오전 10시 안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순회 상담’을 실시했다.
대구․경북 지역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그동안 대구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 상담’과 워크숍을 실시해왔다.
주로 제대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포항지역 위주였다.
그러나 올해는 안동, 영주,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동에서 실시한 이번 순회 상담은 제대군인 10여명이 참가해 지역 채용정보와 교육정보를 접하고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해 안내 받았다.
또 그동안 궁금했던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해 물어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말순 센터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이 불편함이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5년 이상 복무(예정) 제대군인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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