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29일 토목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이날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2019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스마트시티, 수소 시범도시와 같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토목기술인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로·철도·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을 조기해 완성해 경제 활력을 높이고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서율 기자 se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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