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롯데주류)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지난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6일 롯데주류에 기업집단국 소속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롯데주류는 그룹 내 특정 계열사 한 곳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지난해 신고를 받았고 확인차 현장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서율 기자 se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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