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장진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힘을 보탠다. 장 구청장은 29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인증사진을 남겼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보호 동참의 문화운동으로 장 구청장은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의 지목에 화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또 장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백석현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지목했다.
장 구청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해준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께 감사드린다”면서 “마산합포구 직원들은 이전부터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지역 전반에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 들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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