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경 총장 등 교직원 100명…GNU 둘레길에 편백 100그루 심어
- 농생대 학장 등 교직원ㆍ학생 200명…진성학술림에 복자기 식재
- 농생대 학장 등 교직원ㆍ학생 200명…진성학술림에 복자기 식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하루 동안 식목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과 보직교수, 교직원 1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GNU 둘레길에서 편백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상경 총장은 편백나무를 심으면서 “경상대 둘레길은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진주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우리 지역의 명소이다.”라면서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잘 자라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주변 환경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이날 진성학술림에서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생대 학장, 부학장, 부속학술림장, 환경산림과학부 교수ㆍ학생, 농생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복자기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이들은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산림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인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주변 산림환경을 정비하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가 됐다.”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나 푸르른 숲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칠암캠퍼스), 해양과학대학(통영캠퍼스), 학생생활관, 부설 중ㆍ고등학교 등은 자체 실정에 맞게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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