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19년 식목일 행사 개최
경상대학교, 2019년 식목일 행사 개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29 17:30
  • 승인 2019.03.29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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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경 총장 등 교직원 100명…GNU 둘레길에 편백 100그루 심어
- 농생대 학장 등 교직원ㆍ학생 200명…진성학술림에 복자기 식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하루 동안 식목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경상대학교는 2019년 제74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3월 29일 하루 동안 식목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 경상대학교 제공
경상대학교는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하루 동안 식목 행사를 가졌다. © 경상대학교 제공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과 보직교수, 교직원 1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GNU 둘레길에서 편백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상경 총장은 편백나무를 심으면서 “경상대 둘레길은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진주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우리 지역의 명소이다.”라면서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잘 자라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주변 환경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이날 진성학술림에서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생대 학장, 부학장, 부속학술림장, 환경산림과학부 교수ㆍ학생, 농생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복자기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이들은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산림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인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주변 산림환경을 정비하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가 됐다.”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나 푸르른 숲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칠암캠퍼스), 해양과학대학(통영캠퍼스), 학생생활관, 부설 중ㆍ고등학교 등은 자체 실정에 맞게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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