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늘마루 종합장사공원, 청명·한식 특별기간 연장 운영
경주하늘마루 종합장사공원, 청명·한식 특별기간 연장 운영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3-29 15:12
  • 승인 2019.03.2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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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전경.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가 청명·한식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특별기간 연장해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평소 개장유골 화장은 오전8시부터 16시30분까지 하루 4회,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청명·한식 특별기간에는 오전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하루 20회로 연장해 개장유골 화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개장유골 화장 이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화장 당일 개장 신고필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주하늘마루는 경주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요금과 고품격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주시민은 일반화장 15만원, 개장유골화장 10만원(여타시민 일반화장 70만원, 개장유골 40만원)으로 차등을 두고 있다.

경주하늘마루는 최신 화장시설 및 봉안당, 장례식장이 함께 있는 종합장사공원으로 건물 내 식당 및 매점, 도서제공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타지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적극 활용되고 있어 경주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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