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과 김재철 대표원장, TV조선 '마이웨이' 분홍립스틱 강애리자 편 협연 촬영
라치과 김재철 대표원장, TV조선 '마이웨이' 분홍립스틱 강애리자 편 협연 촬영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9-03-29 11:09
  • 승인 2019.03.2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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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강애리자 편 코엑스 오크우드 소재 라치과에서 촬영, 성악가 신인 여가수 공연, 와인 강좌까지 대성황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도시에 서면 그 도시에 사는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엿보인다. 코엑스는 거대한 전시장이요, 판매장이요, 사람들의 집결지이지만, 뭔가 인간적인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어제 딱딱한 도시 건축물인 코엑스를 넘나드는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매월 라치과에서 개최하는 '사랑의 나눔 작은 음악회'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라치과와 서울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작은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좀 특별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촬영이 있었기 때문이다. 분홍립스틱으로 유명한 강애리자 편 녹화가 진행되었다. 개그맨 권영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강애리자의 단독공연, 김재철 라치과 대표원장과의 색소폰 협연, 성악가, 신인 여가수의 노래 등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공연에 참가한 객석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하는 무대도 마련되었고, 와인 전문가인 문화공간 와인아카데미 진진호 대표의 와인 강좌도 있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라치과와 서울시티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매월 개최하는 '사랑의 나눔 작은 음악회'는 이미 코엑스 일대에 유명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재철 라치과 대표원장은 누드사진작가, 색소폰 연주가, 미술 애호가로도 유명하다. 세종문화예술진흥회장으로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GAF 2019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르'를 주관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라치과 김재철 박사는 30여 년 동안 헌신하며 국산 임플란트 공급과 임플란트 대중화에 공헌하여 치과부문 최초 목련의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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