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나서
장세용 구미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나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3-28 16:32
  • 승인 2019.03.28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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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7일 (주)호텔 금오산을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직접 챙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7일 (주)호텔 금오산을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난 2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을 위해  ㈜호텔 금오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 대상 분야 중 하나인 관광숙박시설의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건축, 전기, 소방 등 관련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분야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시민들께서도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 적극 신고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 하루 전인 3월 26일,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공동구 시설에서 행정안전부, 외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구조물․부대시설, 전기, 소방, 통신 분야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주요 간부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과 일반․공동주택 등 가정에서의 자율점검 참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점검표 게시 등 차질 없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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