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역전문가 양성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개강
인천도시공사, 지역전문가 양성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개강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3-28 14:55
  • 승인 2019.03.2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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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로 연 2회 운영되며 빈집활용, 사회적 금융,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
도시재생 사업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실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과정 위주로 구성
인천도시공사, 교육과장 관심과 호응 속에 65명의 교육생 선발
인천도시공사, 교육과장 관심과 호응 속에 65명의 교육생 선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천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1차)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65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5주간(주1회, 총 20시간) 교육이 실시된다.
 
올해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상하반기로 연 2회 운영되며 빈집활용, 사회적 금융,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실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과정 위주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본과정 수료자에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도시재생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비롯하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양성과정, 공공기관 역량강화, 도시재생 워크숍, 협치 포럼,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발굴·운영하여 지역전문가와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기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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