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27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봄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Wave of ocarina’ 봉사단 을 초청해 무료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은 ‘봄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오카리나와 우쿠렐레로 자전거, 산너머 남촌에는, 벚꽃엔딩, 봄봄봄 등을 연주하며 봄을 알리는 음악 이 울려 퍼졌다.
한편, 남구청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장 을 마련하고자 분기별 계절에 어울리는 힐링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신 주민들에게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가 아니라 휴식도 할 수 있는 공간,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타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