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29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열면서 11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12회째를 맞은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란 주제로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완성차,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주행, 부품업체 등 총 227개 업체가 참가하며 이는 업체 수로는 역대 최대급이다.
완성차 브랜드는 21개가 참가하며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39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7개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13종을 공개한다. 완성차,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주행차 솔루션, 이륜차, 캠핑카 등 2019 서울모터쇼에 출품되는 전체 차량은 약 270여 대에 달한다.
김은경 기자 e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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