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 기원을 위해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3곳에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해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축장소에서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유튜브, 관광지 길 찾기, 블로그 및 SNS이용 등 스마트기기(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를 활용해 마음껏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Wi-Fi) 확장사업으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의 뜻 깊은 내용들을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중이용시설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개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7년 우포늪생태관 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2018년 우포늪생태체험장 등 6개소에 이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젊음의 광장, 부곡온천르네상스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존(Wi-Fi Zone)을 추가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정보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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