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각 장애인 겸용 및 생활 정보 제공으로 효용성 증대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수요가 많은 김해세무서 밀양지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옥외부스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추가 설치하고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이동 옥외부스 발급창구는 연중무휴 24시간, 김해세무서 밀양지서는 업무시간 동안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각 장애인 겸용으로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민 생활 정보 제공과 시정 주요 소식 영상도 상시 표출되고 있어 편리성과 효용성이 더욱 증가됐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제증명 발급시간도 절약하는 등 편익도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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