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살랑살랑 향긋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이용료에도 포근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을 위탁 운영 중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 한 스토리하우스(카라반)는 주중 10만원, 주말 15만원으로 기존의 가격보다 5만원이 할인이 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램핑장은 주중 8만원, 주말 11만원으로 기존의 가격보다 최대 4만원까지 할인이 된다.
또한, 캠핑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푸짐한 상품이 적힌 보물찾기를 비롯해 이용객 추첨을 통해 장작 및 부탄가스 지급, 본인 SNS에 캠핑장 이용 후기 작성 시 우수 게시물을 선정해 경품 기프티콘을 전송하는 등 추억과 재미, 그리고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을 이용한 고객에 한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일반캐빈 탑승료가 5000원 할인(중복할인 불가)이 되며, 숙박일 기준 당일 ~ 다음날까지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캠핑장 예약 확인서와 신분증만 제시하면 캠핑장 이용 전·후 상관없이 언제든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 및 행사 등 캠핑장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관리사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비롯해 1년 이상 사용한 그릇, 집기, 캠핑용품 등 모든 비품을 교체하거나, 글램핑 텐트 내·외부 곰팡이를 제거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로 이용객 맞이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