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된 농협중앙회 한우국의 많은 역할 기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 축산생명학과 교수)과 농협중앙회 한우국(국장 김삼수)은 국내 농업에서 한우품목이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우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열린 ‘2019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총회’에서, 농협중앙회 김삼수 국장은 지난 1월 신설된 한우국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산ㆍ학ㆍ관 한우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 김삼철 단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사업단 활동에서 얻은 핵심기술과 산ㆍ학ㆍ관 협력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했고, 특히 공일근(경상대학교 축산생명학과 교수) 기술전문위원은 단기간에 우량의 축군을 확보할 수 있는 OPU 기법을 소개했으며, 우량 축군 확보를 위한 농협중앙회 한우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우 전문가들은 신설된 농협중앙회 한우국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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