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장병 할인 업소 지정 표지판 전달식 개최
포천시, 군장병 할인 업소 지정 표지판 전달식 개최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3-26 14:16
  • 승인 2019.03.2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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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장병 할인 업소 지정 표지판 전달식 개최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5일 “군 장병 위수지역 폐지 및 평일 일과 후 외출” 전면 허용에 따라 포천시 지역 내에서 군 장병들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군 장병 할인 참여 업소” 25개 영업장을 찾아 지정 표지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28일까지 군 장병 할인 참여업소를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고, 일동면 기산오리가든 등 25개(일반음식점 17, 숙박업소 4, 미용업소 3, 목욕장업 1) 업소 영업주가 참여 신청을 했다.

할인업소로 신청한 업소에서는 군장병(하사관 이상 제외) 및 군장병과 동행하는 가족‧친구에 대해서 이용요금의 25%이내의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정해 할인해 주게 되며, 시는 참여업소를 인터넷 홈페이지 “포천으로 떠나는 여행>무엇을 먹을까?>군장병 할인업소” 검색창에 군장병 할인 참여업소 명단, 할인율 및 메뉴 등을 공개해 이용 장병들의 편의를 돕고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민‧관‧군 상설 간담회 개최 등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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