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계룡산 교차로 공사현장 점검 나서
변광용 거제시장, 계룡산 교차로 공사현장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25 17:09
  • 승인 2019.03.2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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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격려, 완벽한 공사마무리 당부
- 공공테니스장 방문해 도체 준비사항 점검

[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은 25일,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인 고현동 계룡산 교차로 건설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완벽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계룡산교차로 현장방문한 변광용 시장 © 거제시 제공
계룡산교차로 현장방문한 변광용 시장 © 거제시 제공

계룡산교차로 공사는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2011년 보상을 시작으로 2017년 공사를 착공했으며 4월 10일경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계룡산 교차로가 개통되면 국도 14호선 상동교차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고현동 및 장평동 등 시가지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정에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해 온 시행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계룡산교차로 연결도로의 개통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공사를 착실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고 “공사가 완료된 허브카운티~거제공고까지는 현재 통행이 가능하므로 시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통행금지 기간 전에 임시개통할 것”을 지시했다.

변시장은 계룡산 교차로를 방문 후 고현, 양정, 옥포, 능포 시립테니스장을 둘러보고 4월 19일 개막하는 제58회 경남도민체전 준비사항도 점검했다.

제58회 경남도민체전은 2006년과 2012년에 이어 거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으로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를 알리는 평화체전, △ 조선산업과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경제체전, △ 35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체전을 목표로 정하고 거제시는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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