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걷기운동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건강걷기 행사를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운동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운동 지도자 역량강화 3차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홍보 부스도 운영해 군민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금연,영양 등 다양한 건강증진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걷기운동 연합회 회원, 걷기운동 동호회 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준비운동 후에 입곡군립공원 둘레길 및 산책로 4㎞ 구간을 걸었다. 걷기가 끝나고 행사를 주관한 함안군걷기운동 연합회에서는 ‘행복 실은 희망 밥차’를 준비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와 다이어트 효과를 가진 최고의 건강지킴이”라며 “앞으로 걷기운동이 주민들의 일상속에 스며들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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