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500㎖ 병맥주 국내 첫 출시”
버드와이저 “500㎖ 병맥주 국내 첫 출시”
  • 김별 기자
  • 입력 2019-03-23 09:28
  • 승인 2019.03.2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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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수입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는 다음달부터 전국 일반 음식점을 통해 500㎖ 병맥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버드와이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종이 라벨 대신 특수 재질 라벨인 PSL(Pressure Sensitive Label)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500㎖ 병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맥주 선택 기준에 따라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버드와이저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더 편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외식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드와이저 500㎖ 병제품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생산된다.

김별 기자 st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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