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및 제2공장은 그동안 본사 내 좁은 공간속에서 제한되었던 각종 연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혁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등 첨단기술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
아울러 제2공장에서는 일반 광통신 부품이 아닌 특수 환경에서 운용되고 있는 각종 제품을 생산하게 되며 제품개발 연구소와 기술공조가 이뤄지게 됐다.
포스텍은 이번 확장으로 연평균 5% 이상의 R&D 효과가 향상되고 시설과 장비 인력 운용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광통신 시장에 대처하려면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기술력”이라며 “이번 확장으로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효율적인 기술개발을 활성화하고 생산력 향상을 높이는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텍은 2001년 설립 이래 현재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본사를 운용하고 있으며 광통신련 제품(광패치코드 MPO패치코드 비접촉식 광커넥터, 각종 광컨버터, 광계측기, 광접속함체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약 25개국 수출및 영국·미국의 기술 제휴 등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형성, R&D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진우 기자] voreolee@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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