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경주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상가 5곳으로 불이 옮겨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경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인근 상가 5곳으로 번졌다.
이 불로 1층 규모 상가 6곳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40여분 뒤 완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0여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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