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오는 30일까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1천만명 돌파 기념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 수는 지난달 24일을 기점으로 1천만명을 돌파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9년 11월 1일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국내 최초 인터넷 외환거래시스템 도입, 업계 최초 인터넷뱅킹 그래픽 인증서비스, 다양한 OS에서 운영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은 ‘앱 어워드 2011’에서 은행부문 대상 수상, ‘한국스마트 앱 평가지수(KSAAI)’에서 은행부문 종합 1위를 하는 등 디지털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을 매일 최초로 로그온 한 고객 중 500명, 이체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총 1000명에게 김치냉장고 등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광복 66주년을 맞아 지난달 12일 출시한 ‘독도사랑 키위정기예금’을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0.1%p,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하면 0.2%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은 편리할 뿐 아니라, 상품가입 시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고,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 중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이 많이 참여해 인터넷뱅킹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ykim@dailypot.co.kr

김나영 기자 nykim@dailyp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