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문화동, 창원소하천 산책로 데크로드 ‘때 빼고 광내고’
마산합포구 문화동, 창원소하천 산책로 데크로드 ‘때 빼고 광내고’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21 17:14
  • 승인 2019.03.2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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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숙종)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7회 창원소하천 벚꽃축제를 맞아 주변의 산책로 (목재 데크로드) 정비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동 희망근로 창원소하천 데크로드 목재 노후화로 보수작업 © 창원시 제공
문화동 희망근로 창원소하천 데크로드 목재 노후화로 보수작업 © 창원시 제공

이번 사업은 마산합포구 창원소하천의 목재데크로드 설치구간 580m를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통해 창원소하천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을 제공함은 물론,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높이는 등 산책로의 철저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일자리사업인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활용한 생활개선사업으로 인건비 등 예산절감에도 크게 한 몫 했다.

창원소하천은 대곡산에서 마산합포만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1.4㎞ 소하천으로 도심을 가로질러 사계절 내내 주민들의 산책로 및 안전한 통행로로 사랑 받고 있지만, 설치한지 6년이 지나 데크로드 목재 노후화로 보수작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박숙종 동장은 “창원소하천 벚꽃축제를 방문하는 분들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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