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전국적으로 기존 6개의 지점(서울, 성남, 광주, 대구, 마산, 부산)에 이어 7번째이자 서울에서 2번째 지원채널을 갖게 됐다.
이번 출장소 개소는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의 자립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중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수자 중랑구의회 의장 등 관내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내 미소금융 활성화 지원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순우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은 개소식에서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통해 수혜자들의 실질적인 자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중랑구청과 함께 손잡고 중랑구 관내의 많은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기자] voreolee@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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