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역 올해 2월 수출은 34억1천만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3.0% 감소했고, 수입은 11.4% 감소한 13억2천만불로써 무역수지는 20억 9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11.3% 감소, 수입은 주요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 34.6%, 철강재 23.0%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철강 및 금속제품(31%), 전기전자제품(29%), 기계와 정밀기기(12%), 화공품(8%) 등이 주요품목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전기전자제품(11.3%↓), 철강 및 금속제품 (1.9%↓) 등이 감소했다.
중국(23%), 동남아(18%), 미국(18%), 유럽(11%), 일본(8%) 등이 주요 수출상대국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중국(14.5%↓), 유럽(6.4%↓), 일본(6.0%↓)등 대부분 감소하였으나, 미국(35.6%↑)은 증가했다.
수입은 광물(18%), 철강재(14%), 화공품(12%), 연료(12%), 기계 및 정밀기기(10%) 등이 주요 품목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기계 및 정밀기기(34.6%↓), 철강재(23.0%↓), 화공품(10.7%↓) 등이 감소했다.
중국(25%), 일본(13%), 호주(13%), 동남아(11%), 유럽(8%) 등이 주요 수입대상국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유럽(44.7%↓), 미국(35.5%↓), 중국(22.1%↓)등은 감소하였으며, 호주(7.3%↑)는 증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