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 호원파출소(소장 전승훈)는,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망월사역에서 회룡역에 이르는 2.6Km 가두 캠페인과 함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희망지를 신청 받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호원파출소 경찰관 10명, 호원 생활안전협의회, 등산로안전폴리스, 자율방범대 등 민․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역(驛)사 등지에서 탄력순찰 경찰 홍보물품인 물티슈와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주민들에게 경찰 필요사항에 대한 설문 의견을 받는 등 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시민임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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