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20일, 신정민 부군수가 노인병원인 의령사랑요양병원을 찾아 유관기관 안전점검관계자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의료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부군수와 보건소장⋅경상남도 의약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법에 따른 안전시설 점검과 전기⋅가스⋅건축⋅의약분야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민간점검업체 등이 합동으로 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신정민 부군수는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노인 환자분들을 요양하는 기관으로서 환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민간점검업체가 참여하는 완벽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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