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곤충산학연협력단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2019년도 기술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곤충산학연혁렵단 기술전문위원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관련 기관장을 비롯한 산·학·관·연의 추천을 받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이 위촉한 38명을 구성됐다. 위원들은 생산성 향상, 유통 활성화, 경영분석, 6차 산업화 및 기능성 물질 소재화 등의 전문분야에서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을 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노치원 담당관은 “지역전략작목으로서 곤충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전문위원들의 활약과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곤충산학연협력단 김일석 단장(한국축산식품학회장, 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은 “기술전문위원의 주 전공을 감안해 전문분과별 기술지원팀을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기술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방향을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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