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자활·자립 촉진 총력
인천중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자활·자립 촉진 총력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3-20 13:12
  • 승인 2019.03.20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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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판매 활성화 기대
- 우선구매 목표액 2억 6천만 원... 목표액 달성 위해 매진
중구, 장애인 자활, 자립 부서별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중구, 장애인 자활, 자립 부서별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중구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부서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판매 활성화를 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활·자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 회계담당자와 사업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인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조하여 부서별 구매 가능한 품목을 맞춤형 컨설팅으로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해 홍보하여 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2억 6천만 원으로 정하였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반기별 우선구매 컨설팅,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중점 구매 품목 지정 등 우선구매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노동시장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높일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구매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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