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실험실습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공동실험실습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18 17:07
  • 승인 2019.03.1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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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소방서와 진주시 대표로 참가…경남도내 18개 팀 참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공동실험실습관(관장 최명룡 화학과 교수)은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대강당(의령군 소재)에서 열린 ‘제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상남도내 18개 팀들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폐소생술대회 장려상 © 경상대학교 제공
심폐소생술대회 장려상 © 경상대학교 제공

경상남도 주최로 개최된 ‘제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증진시키고,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 경연대회는 3명 이내의 팀이 심정지 발생상황ㆍ대처행동 등을 연극의 형태로 표현하는 경연이다.

진주시 대표로 진주소방서와 함께 출전한 경상대학교 ‘두근두근 GNU’ 팀은 ‘님아! 그녀를 구해주오~’라는 제목으로 논개의 얼과 기개가 깃든 역사를 각색하여 무대를 꾸몄다.

대회에 참가한 공동실험실습관 관계자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인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익혀 대학 교육의 현장에서 직접 강의와 실습을 제공해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첫 대회 출전인 만큼 입상에 큰 의미를 두고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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