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18일부터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무시작 10분 전 아침 8시 50분에 친절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우 친절한 남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각 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1부서 1친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친절업무 총괄부서인 총무과에서는 전 직원의 친절 공감대를 끌어 올리고자 ‘친절은 당신의 목소리로부터(Voice Of Namwon)’ 친절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새내기, 친절공무원 등 직원들이 청내 방송을 통해 우수사례, 민원응대 노하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 할 계획이다.
또한 의외의 인물을 선정하여 방송 집중도를 높이고 친절방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방송도 준비할 계획이다.
시 류흥성 총무과장은 “친절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긍정적 공감대 형성이라는 일거양득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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