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동구청 방문, 우편 및 이메일 접수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현재 율하동에 신축중인 청소년 문화의 집 명칭 공모를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현재 건축중인 (가칭)율하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2,950.21㎡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휴카페, 북카페, 댄스·밴드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의 중심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동구 거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설 이름은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갖추고 부르기 쉽고 친근감을 주는 이름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모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구청 가족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명칭들은 선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4월 중순 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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