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함안군,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3-16 17:15
  • 승인 2019.03.16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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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산인면 일원의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2019 국가안전 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함안군 제공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함안군 제공

이날 안전점검에는 군 관계공무원들과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함안소방서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표를 활용,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조웅제 함안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설물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진단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계절·시기별 수립된 안전점검계획에 따라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 지난달 18일부터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수선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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