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15일, 동읍 자여초등학교 보행로, 동읍 석산리 인근 횡단보도, 동정길 구간 교통섬 등을 현장 점검했다.

동읍 자여초등학교 보행로는 내리막 구간으로 노후된 보도블럭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비 5600만원을 투입해 기존 통행로의 보도블럭(L=158m) 정비 및 신설 보행로(L=25m)를 설치한다.
동읍 석산리 인근 횡단보도는 국지도 30호선 구간으로 화물차를 비롯한 차량통행이 많아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경보등 및 횡단보도 조명등을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정길 구간은 도로폭이 6m 내외로 차량 진입 시 교행불편이 있어 교통섬 개선 및 예산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할 예정이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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