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여성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단체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임 하정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축사를 통해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박영선 신임회장은 “여성단체 간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화와 소통으로 꽃피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여성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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