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명 자원봉사 꿈나무들의 힘찬 출발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2019년 김해시 청소년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스크로트밴드의 재능나눔공연을 시작으로 선서식, 자원봉사 기본교육, 봉사단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200명이 참여한 청소년전문봉사단은 4월 봉사단별 전문교육을 받은 후 매월 1회 주말을 이용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전문봉사활동을 하며 12월 평가회에서 우수 활동자는 표창을 수여한다.
대학생봉사단 서규석(24·인제대)씨는“오늘 발대식은 우리의 포부와 바람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로 항상 기쁜 마음과 전문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뜻깊은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자원봉사센터장은“2019년 청소년전문봉사단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자원봉사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나눔이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청소년전문봉사단은 ▲그린키즈봉사단(초등학생, 환경체험) ▲보드락봉사단(중학생, 보드게임) ▲노인케어봉사단(중학생, 노인발마사지) ▲페페봉사단(고등학생, 페이스페인팅) ▲어깨동무봉사단(고등학생, 장애인자립지원활동) ▲대학생봉사단(대학생, 독서지도·풍선아트)으로 나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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