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17일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미경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동차 안전운행 수칙과 교통법규 등 외국인 노동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 1월 기준 김해에는 1만 8718명의 외국인이 등록돼 있다.
시는 모든 시민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영유아‧노인‧장애인‧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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