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행복한 형평문학제로 거듭나야…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19년 형평문학제 개최를 위한 제6회 형평문학상 운영위원 위촉 및 운영회의를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년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 위촉된 김언희 시인 등 11명의 위원은 교수ㆍ시인ㆍ수필가 등으로 위원 각자가 문학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어 올해도 내실 있는 문학제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형평문학제가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고, 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형평문학제는 오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전국학생백일장, 찾아가는 문학제, 형평문학상 시상식 등이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열린다.
이에 진주시는 형평문학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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