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현장근무 의욕고취 위한 문화치유 프로그램’ 펼쳐
광주도시철도공사, ‘현장근무 의욕고취 위한 문화치유 프로그램’ 펼쳐
  • 임명순 기자
  • 입력 2019-03-15 17:04
  • 승인 2019.03.1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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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역무원 등 직원 30명 대상
(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사진제공=광주도시철도공사)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15일 광주시 광산구 옥동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기관사, 역무원 등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근무 의욕고취를 위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안전운행과 고객응대로 인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현장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로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근무 의욕을 향상시키는 등의 힐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석고방향제 제작, 도예체험 등 작은 성취감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 문화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반응에 따라 일반인에게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면서 “현장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근무의욕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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