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풍속문화 정착 및 안정된 치안환경 조성
이웅선 동탄출장소장,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펼칠 계획”
이웅선 동탄출장소장,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펼칠 계획”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건전한 풍속문화 정착 및 안정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동탄 남·북광장 불법행위 근절 특별 합동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동탄경찰서 생활안전과(생활질서계)가 주관한 이 사업은 동탄출장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소방서 등이 참여해 2019. 3. 1.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상업지역 내 불법행위(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근절을 주 내용으로 삼고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4일 동탄1신도시 남·북광장 일원에서 동탄경찰서, 화성시동탄출장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소방서 등의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 홍보 및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성매매·퇴폐마사지 업소 퇴출 붐 조성을 위한 'CLEAN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성시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자정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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