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첫 번째 중구 '맞춤형 시민과 대화' 방문 시정발전 내실 다져
박남춘 시장, 첫 번째 중구 '맞춤형 시민과 대화' 방문 시정발전 내실 다져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3-15 13:57
  • 승인 2019.03.1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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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도 연도교 개통을 앞둔 현장 방문, 여러가지 문제점과 응급실 등 열악한 의료현실에 따른
-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간담회를 열고 주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 시정 반영 약속
박남춘 시장, 무의도 연도교 개통 앞둔 현장 방문 모습
박남춘 시장, 무의도 연도교 개통 앞둔 현장 방문 모습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맞춤형 시민과 대화' 현장행보에 첫번째로 중구를 방문해 구민들과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14일 중구를 찾은 박 시장은 무의도 연도교 개통을 앞둔 현장을 방문,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간담회로 이뤄졌다. 무의도 연도교 현장방문은 연도교 개통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시와 구에서 대비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얻는 대화의 장이 되었다.

또한,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간담회에서 영종국제도시 내의 열악한 의료현실과 응급실을 포함한 종합병원의 시급한 유치를 위한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처음 시작된 맞춤형 연두방문은 그동안 기관방문을 하는 일방적인 시장방문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원하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현장을 보고 접근하려는 박남춘 시장과, 구정의 주요 현안사항을 시에 알리고 같이 고민하고자 하는 홍인성 중구청장의 뜻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맞춤형 연두방문에 참석한 구민들은 구정 현안에 대한 박남춘 시장의 깊은 관심과 충분한 이해로 구의 현안 사항이 조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

박남춘 시장은 각각의 사안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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