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 마사지교실, 모유사랑교실,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등
- 토요 부부애(愛)교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 토요 부부애(愛)교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임산부·장애인·중년 여성·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을 건강한 몸으로 영위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프로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1월부터 1·3·5주 진행하는 ‘모유사랑교실’과 3월부터 주 2회씩 진행하는 ‘임산부 요가교실’이 있다. 또 올해는 지난해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임산부들이 요청한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추가, 4월과 6월에 주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부가 시간을 맞춰 임신과 육아를 함께 알아가는 ‘토요 부부애(愛)교실’은 5월18일부터 6월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작업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은 연중 운영, 4월에는 ‘함께하는 문화체험 나들이’, 5~6월에는 원예·요리치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중년 여성을 위한 ‘갱년기 여성건강강좌’도 2일부터 시작,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정신적·신체적 변화에 따른 신체 건강신호와 대처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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