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및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직무 교육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오전과 오후 교육으로 나누어 참여자 활동 및 직무 교육 뿐 아니라, ▴교통안전교육 ▴쓰레기 수거방법 교육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미소친절 교육 등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부 노후서비스팀 이인제 강사의 ‘노인일자리 및 노년의 대인관계’라는 주제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남구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위하여 거리환경지킴이 사업 등 38개 분야 2,620개의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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