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법규를 준수해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킵시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14일, 2019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법 주차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직원과 마산동부경찰서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가고파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창원시 가고파초등학교 주변 삼호로 인근에서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은 전단지와 홍보물품(요술행주)을 배부하며 △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 등하교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 무단방치 차량 신고, △ 시민이 직접 주차 단속이 가능한 ‘생활불편 민원신고어플’을 홍보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2019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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