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혁신으로 농협발전 이룩 보답"
-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해 조합원 소득증대 노력"
-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해 조합원 소득증대 노력"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경남 진주진양농협 8대 조합장에 유호종(57)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경남선관위는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총선거인수 2898명 가운데 2422명(83.6%)이 투표한 가운데 유 후보가 975표(40.5%)로 손종태 후보와 138표 차이로 조합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유호종 후보 975표, 손 후보 837표, 조 후보 504표, 또 다른 유 후보 92표, 무효 14표를 기록했다.
유 당선자는 “진주진양농협 조합원들께서 믿고 맡겨준 만큼 앞으로 경영혁신을 통한 농협 발전을 이룩해 보답하겠다” 며 “조합원들과 유대를 강화해 조합원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더욱더 노력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호종 당선자는 허석구 전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상고심이 기각되면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지난 2017년 4월 7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잔여임기 조합장을 지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