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산곡동 무지개빌라 옹벽의 균열 등 살펴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민안전에 노출되어 있는 대형공사장과 옹벽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차 구청장은 13일 산곡동 주상복합아파트 등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공사장 시공업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9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활동의 하나로, 구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산곡동 무지개빌라 옹벽의 균열 등을 살펴봤다.
차 구청장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대응책 등 후속조치를 마련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 안전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313곳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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