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성면 사무소에서 가전제품 수리 등 시민봉사 실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반성면 사무소 앞에서 올해 1분기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회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삼성전자 및 LG전자서비스센터 등 4개 기관 전문가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2018년도에는 4회에 걸쳐 300여 건의 설적을 거두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19. 1분기 합동순회 봉사활등은 사전 신청 접수받은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2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배선정비와 함께 노후화된 전등을 LED등으로 50건 교체 예정이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2대의 이동식 서비스 차량을 이용 전기밭솥 등 40건의 생활 가전제품 수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 처리하는 등 공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참 봉사 현장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