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지난 11일 취임한 신임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13일 본부세관 직원들과 함께 대구 신암동에 소재한 우리나라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김 본부세관장 취임 이후 첫 외부일정으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본받아, 대구본부세관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임 김재일 세관장은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치고, 지역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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