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중 최고시설 자부심, 전문 트레이너도 배치”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개강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교내에 ‘KIU피트니스센터’를 오픈했다. 이달 1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8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
KIU피트니스센터는 캠퍼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생활관 식당 동편 300㎡ 공간에 설치되어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공강 시간이나 일과 후 아름다운 캠퍼스 전망을 감상하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피트니스센터에는 러닝머신을 비롯해 33종의 각종 운동기구들과 탈의실 및 사물함이 구비되어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 사이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이용자들의 운동과 건강 증진을 돕게 된다.
경일대 관계자는 “전국 대학을 통틀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피트니스센터라는 자부심을 가질 정도의 시설”이라며 “학생들이 이용 시 스쿨버스 카드에서 이용료가 차감되는 방식이어서 편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교내에서 편리하게 체력증진과 건강관리를 함으로써 학업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라며 “피트니스센터가 활력이 넘치고 밝은 캠퍼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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