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주거, 문화 3박자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
[이진우 기자] 대우건설이 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 바로 앞에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에 위치한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동, 총 361실 규모로 전용면적 29~36㎡의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정자동은 올 9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의 핫이슈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정자역(환승역)까지 2분 거리에 위치한 최상의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6분에 갈 수 있게 되어 신분당선 라인을 통한 강남 수요의 흡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것도 매력을 더한다.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삼성테크윈, SK케미칼, SK텔레시스, 파스퇴르연구소 등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향후 강남 테헤란로를 압도하는 대한민국 300여 대표기업들이 2012년까지 입주예정으로 약 9만 명의 상주인구와 약 15만 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정자동의 대표적인 문화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카페거리에 인접하여 오피스텔의 가치를 높인다. 또한 탄천과 중앙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대병원 등의 편리한 주거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임대 시장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소형 평형이지만 주거 성능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공간 활용에 많은 신경을 썼다. 풀퍼니시드 설계를 적용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각 세대별로 개별 창고를 제공해서 생활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분양가는 3.3㎡기준으로 1100만 원대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2일 오픈한 견본주택은 강남역 3번 출구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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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voreolee@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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